사람이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 바로 치매라고 합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을 상실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치매는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뇌의 손상이 일어나면 지적능력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다발성 인지장애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노인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하는데요, 65세 이후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뇌세포가 소멸되면서 자연스레 뇌손상이 생기지만 요즘은 젊은 나이에도 치매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노화에의한 것도 있지만 생활습관으로도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평상시 기억력감퇴를 느껴 치매가 의심된다면 치매검사 방법을 진행해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매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기 꺼려지는것이 사실인데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에서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치매 자가진단법은 약 14가지 질문에 답을 하는것인데요, 질문에 yes나 no로 대답한후 갯수에 따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항목을 천천히 확인한후 처음 드는 생각을 그대로 적어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치매검사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하는것인데요, 첫번째로 'SNSB'가 있습니다. 인지기능검사 프로그램으로 주의집중력과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사회성숙도, 실행정도, 정신상태등을 검사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MMSE'입니다. 간이정신상태검사라고 하는데요, 숙련동작기능과 집중력, 계산능력, 즉각기억, 지연 회상, 언어기능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치매수준을 확인하는데 있어 매우 신뢰도가 높은 검사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GDS'입니다. 전반적퇴화척도라고 하는데요, 알츠하이머의 경우 대부분 GSD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에 진행하는 검사로 이 검사로 인해 현재 치매상태의 정도를 판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7단계의 검사결과로 나오며 초기, 중기, 말기로 진단이 내려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