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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물가 환율 여행가기 전 미리 알아봅시다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홍콩은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인데요, 화려한 밤거리와 야경이 특징인 홍콩을 방문한다면 그야말로 새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홍콩만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홍콩으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할 사항은 바로 여행 경비인데요, 홍콩은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싼 곳으로 상위권에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비용을 신경쓰지 않고 맘껏 여행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스타일과 컨셉이 모두 다 다르듯 홍콩 물가를 체감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의견이 통일되는건 아니지만 이미 홍콩을 다녀온 사람의 입장에서 홍콩은 서울의 비싼 지역과 물가차이가 크게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은 홍콩 역시 우리나라처럼 지역별 물가가 다르며, 서울 강남처럼 홍콩 센트럴 등과 같은 특수지역의 물가가 상당히 비싸게 책정된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시골이나 지방 쪽으로 가게되면 홍콩 물가 역시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홍콩 내에서 판매하는 식료품 등을 예로 들어보면, 생수 1병이 한화 기준 1800원, 택시 기본요금이 2700원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맹점이 있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의 식품값은 다른 나라와 동일 또는 비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아까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식료품 물가 역시 지역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홍콩 편의점에서 구입한 수입맥주 같은 경우에는 한국보다 싸고 식당 중에서도 타임세일을 하는 곳을 찾아간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 내에 있는 한식당의 경우 그 가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한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에 의해 홍콩 물가가 비싸다라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노후화에 비해 아파트값이 너무 비싼데요, 홍콩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홍콩 환율은 본래 1홍콩달러 당 140원대에 있던 것이 현재 150대로 넘어와 150.96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홍콩 여행을 하기 전 물가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적절한 소비를 하여 무리되지 않는 홍콩 여행을 즐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