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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모음 중 특히나 의미 있는 것들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 중에서는 고사성어들이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되어 생긴 말로 비유적인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것으로써, 관용구나 속담 등으로 사용되어 일상 언어생활의 표현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주 쓰는 고사성어들은 무엇이 있는지 고사성어 모음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학문에서는 괄목상대가 있는데요,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사람의 학식이나 업적이 크게 진보한 것을 뜻합니다.




형설지공은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하여 이룬 공을 일컫고, 곡학아세는 학문을 굽히어 세상에 아첨한다는 뜻을 담고 있고,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입니다.




다음으로 속담에서 교각살우는 쇠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이 지나쳐 일을 그르침을 뜻하고, 결자해지는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은 모든 사물이 지나치면 도리어 안한 것만 못함이라는 뜻으로 중용을 가리키는 말이고, 고장난명은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없이 혼자서는 어떤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또 독서에서 문방사우는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인 종이와 붓, 벼루, 먹을 뜻하고 주경야독은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바쁜틈틈히 어렵게 공부함을 뜻하고, 등화가친은 가을밤은 시원하고 상쾌하므로 등불을 가까이해 글을 읽기 좋다는 것입니다.



교훈에서 유비무환은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가 되어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이고, 근묵자흑은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쉽게 물들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고사성어 중에는 의미 있는 고사성어 모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고사성어를 잘 알아둔다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와 뜻이 좋은 고사성어들을 한번씩 찾아보시고 뜻도 풀이해보시고 말할 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